- 7일까지 59개 품목 광주지역 소비자들과 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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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월 3일 군과 롯데백화점 광주점(점장 박상영)이 7월 7일까지 닷새간 ‘고창군 농특산품 특별 판매전’을 진행한다.
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호야농장 이종현 대표 등 관내 14개 업체, 59개 품목이 광주지역 소비자들과 만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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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철을 맞아 달콤하고 아삭한 맛이 일품인 ‘애플수박’과 ‘머스크멜론’을 비롯해 ‘새싹보리분말’, ‘홍삼베리’, ‘장생도라지 쌍화진액’ 등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.
이날 참여업체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시 소비자들에게 청정 농특산물을 홍보하며, 고창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일에 앞장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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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후에는 유기상 군수를 비롯한 고창부안축협 김선봉 상임이사, 롯데백화점 박상영 점장 등이 참석해 지역 업체를 격려하고, 광주 소비자들에게 고창 특산품을 소개했다.
유기상 군수는 “도시와 농촌의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한반도 첫 수도 고창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품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”고 밝혔다.
고창코리아 ok@gok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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